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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포트]①"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지스타2017' 뜯어보기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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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앵커멘트]
지진과 수능 연기 여파로 흥행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올해 지스타가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모바일과 가상현실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PC온라인게임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 지스타의 트렌드를 함께 짚어봅니다. 박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지스타2017.

전날 지진과 수능 연기로 흥행이 작년만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기우였습니다.

첫날에만 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6.9% 높은 수치입니다.

지스타를 관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지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 김해 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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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도 내년 기대작들을 소개하는 데 이만한 자리가 없습니다.

특히 슬로건에 맞게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시연부스가 주를 이뤘습니다.

넥슨은 300부스 전부를 시연공간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조정현 / 넥슨 콘텐츠사업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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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이 모바일, 지난해는 가상현실(VR) 위주로 지스타가 꾸며졌다면 올해는 플랫폼의 다양화가 눈에 뜁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등 PC온라인게임이 인기를 얻으며 화려하게 귀환한 점도 관전포인트입니다.

[인터뷰] 백영훈 / 넷마블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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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지스타2017.

각종 악재와 추운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게임산업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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