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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에 몰린 투자자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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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앵커멘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규제가 미치지 않는 지역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교통 호재까지 있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들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김현이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오는 2020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들어설 한 아파트의 견본주택입니다.

모든 가구가 일가족이 함께 살기에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전용면적 70㎡대로 조성됐습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내년 초 개통될 복선전철 '소사~원시선'의 신천역 인근에 위치해 대표적인 교통 수혜단지로 꼽힙니다.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신천역을 이용하면 부천 소사역까지 단숨에 도착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시흥 시민
"시흥시가 또 워낙 다른 지역에는 전철이 다니고 그랬는데 그게 없었어요. 이번 기회에 전철이 들어오고 하면 주거지역으로 쾌적할 것 같습니다."

시흥은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등 각종 규제를 벗어난 지역이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얻고 있습니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새로 개편된 쳥약제도에도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태경만/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 분양 담당자
"신천 코아루 웰라움은 획기적인 교통 개선과 더불어 우수한 학군등 입지적 장점을 받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근 은계지구가 사실상 마지막 민간분양을 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는 예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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