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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60억원 자금 유치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전환사채를 발행해 6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안다자산운용, 키움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등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표면금리 및 만기 보장 수익율 0%로 발행됐다. 사채 만기일은 2022년 11월 20일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배터리 보호소자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개발 및 운영자금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MCP (다층세라믹PCB)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자동차, IoT 등 다양한 산업에 확대 적용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초 준공되는 강릉 제 2공장이 배터리보호소자의 핵심 생산 기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릉 공장이 완공되면 스마트폰용 배터리보호소자 기준으로 연간 1억개 가량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배터리 보호소자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향후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에도 힘써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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