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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합의 연장 기대에 상승…WTI 2.6%↑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국제유가가 2주내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41달러(2.6%) 오른 56.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36달러(2.2%) 상승한 62.72달러로 장을 끝냈다.

이날 유가는 오는 30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내년 3월까지로 예정된 감산합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주간으로 WTI는 0.3% 떨어졌고, 브렌트유는 1.3% 하락했다. 이번 주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 증가와 원유생산량 증가, 글로벌 수요전망치 하향에 따른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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