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손호준 교통사고 당했다, 장나라 오열 “여보! 안돼!”
김수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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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장나라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에서는 장나라를 밀쳐내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는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나라를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장기용은 차를 멈춰 세웠고, 반대편에서 웃으며 장나라를 바라봤다.
이 때, 장나라 옆에서 굴러가는 공을 주우러 차도로 달려가는 어린 아이가 있었고, 아이를 발견한 장나라는 자신의 아이 ‘서진’이를 떠올리며 주저없이 차도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아이를 감싸 안은 장나라에게 차가 달려오고 있었고, 이 모습을 본 장기용을 비롯한 모두가 놀랐다.
그때 멀리서 손호준이 달려와 장나라와 아이를 밀쳐냈고, 차에 치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장나라를 손호준에게 달려갔지만 머리에 피를 흘리는 손호준을 보고 오열했다. 장나라는 “여보! 안돼!”라며 소리쳤고, 내레이션에서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우리는 지금 이곳에 있지 않아도 되었을까?”라는 장나라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먹먹하게 했다.
한편, KBS 2TV ‘고백부부’는 오늘(18일) 밤 11시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고백부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지난 17일에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에서는 장나라를 밀쳐내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는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나라를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장기용은 차를 멈춰 세웠고, 반대편에서 웃으며 장나라를 바라봤다.
이 때, 장나라 옆에서 굴러가는 공을 주우러 차도로 달려가는 어린 아이가 있었고, 아이를 발견한 장나라는 자신의 아이 ‘서진’이를 떠올리며 주저없이 차도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아이를 감싸 안은 장나라에게 차가 달려오고 있었고, 이 모습을 본 장기용을 비롯한 모두가 놀랐다.
그때 멀리서 손호준이 달려와 장나라와 아이를 밀쳐냈고, 차에 치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장나라를 손호준에게 달려갔지만 머리에 피를 흘리는 손호준을 보고 오열했다. 장나라는 “여보! 안돼!”라며 소리쳤고, 내레이션에서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우리는 지금 이곳에 있지 않아도 되었을까?”라는 장나라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먹먹하게 했다.
한편, KBS 2TV ‘고백부부’는 오늘(18일) 밤 11시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고백부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