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개편·생활금융플랫폼 신설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부산은행이 모바일뱅킹 체계를 개편했다.부산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개편하고 제휴기반 생활밀착 금융서비스인 ‘썸라이프’를 22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썸뱅크 개편방향에 대해 부산은행 측은 "제휴사와의 로그인 연동, 콘텐츠 이용 중 용이한 썸뱅크 이동 등 제휴콘텐츠 이용의 편리성을 유지하고 뱅킹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서비스 개편의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뱅킹서비스 퀵 메뉴와 나의 상품 보유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MY SUM’ 메뉴 등이 새로 구성됐다.
‘썸뱅크’ 메인화면으로 위치를 옮긴 생활금융플랫폼, '썸라이프'는 7개 메뉴에 22개의 생활·문화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롯데, LG유플러스, 부산시티패스 등 제휴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담았다.
부산은행 한정욱 미래채널본부장은 “‘썸라이프’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썸뱅크’의 금융혜택과 다양한 제휴사의 생활·문화콘텐츠를 결합한 모바일 생활금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