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포항 임대주택 추가확보…중소기업 수출애로도 해소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포항 지진과 관련해 정부가 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고 포항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LH공사와 함께 이재민들의 거주 불안 해소를 위해 기존 160가구의 임대주택 외에 50가구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내일(22일)부터 LH 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포항시 소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의 기업별 대출한도를 최대 1.5배까지 확대했습니다.
수출대금 미회수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선 단기수출보험 보험금 지급 소요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을 꾸려 이재민 대피소 등에서 지진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심리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립병원의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건강간호사 등 19명을 더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포항 지진과 관련해 정부가 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고 포항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LH공사와 함께 이재민들의 거주 불안 해소를 위해 기존 160가구의 임대주택 외에 50가구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내일(22일)부터 LH 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포항시 소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의 기업별 대출한도를 최대 1.5배까지 확대했습니다.
수출대금 미회수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선 단기수출보험 보험금 지급 소요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을 꾸려 이재민 대피소 등에서 지진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심리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립병원의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건강간호사 등 19명을 더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