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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꼽은 '평창 롱패딩' 대란 이유

송예슬 이슈팀

22일 오전9시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 앞, '평창 롱패딩'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배우 전지현, 고소영, 정우성 등의 스타일을 담당해온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평창 롱패딩'의 품절대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2018 평창올림픽의 공식스로건이 박힌 롱패딩, 일명 '평창 롱패딩'의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평창올림픽 기념상품으로 제작된 '평창 롱패딩'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서 제작한 패딩이다. 거위의 털로 만들어진 이 패딩은 검은색, 회색, 흰색 3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개당 14만 9000원이다.

정 씨는 우선 올 겨울 롱패딩 열풍에 대해 "서울 컬렉션 디자이너들도 올해는 되게 매우 추워선지 롱다운 코디네이션이 많이 나왔다"면서 "(롱패딩이)자유롭고 편안하고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거리의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평창 롱패딩'의 인기 요인에 대해서는 "평창올림픽과 함께 트렌드도 반영하고 리미티드 에디션이고 소재도 깃털과 솜털의 비율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창올림픽에 관심이 더 많아진다면 더욱 더 좋은 것"이라면서 롱패딩과 더불어 2018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송예슬 인턴기자)
[MTN 뉴스총괄부 송예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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