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족발, 샤이니 마음을 움직인 맛집은 어디? “일주일에 세 번 먹어”
백승기 기자
‘수요미식회’ 족발 맛집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서울에 위치한 족발 맛집 세 곳이 소개됐다. 게스트로는 성우 안치환, 개그우먼 홍윤화, 샤이니 태민, 종현이 출연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곳은 홍대 서교동에 위치한 M족발로,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앞다리 살만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냉족발, 따로국밥 등도 이 집의 인기 메뉴다.
이현우는 “유행에 민감한 홍대에서 35년 간 이어진 것은 대단한 것”이라며 “족발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
종현은 “클래식하다고 생각했다. 무채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고, 태민은 “배달해서 먹는 것과 달랐다. 무채랑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집은 동대문에 위치한 W족발집으로 1975년부터 약 40년 간 맛을 이어왔다. 태민은 “이 동네에서 어렸을 때 살았다. 가게를 가면서 기분이 좋았다. 처음 배운 족발이 이 집 족발이다. 족발 맛의 기준이 된 곳”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집은 압구정의 D족발집으로, 샤이니 태민의 단골집으로 알려졌다. 태민은 “족발 정말 좋아한다”며 “4개월 동안 일주일에 3번씩 시켜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