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정문국 ING생명 사장 "스포츠꿈나무들 지속 후원할 것"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정문국 ING생명 사장 "스포츠꿈나무들 지속 후원할 것"

ING생명이 오늘(23일) 국내 스포츠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시행과 더불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도입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영재와 스포츠꿈나무들을 선발해 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후원 프로그램 도입으로 어린 선수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습니다.


2. 홍성호 유니클로 대표 "옷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겠다" 나눔 실천

에프알엘코리아의 유니클로는 어제(22일) 소외 계층을 위한 '릴레이 연탄배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유니클로는 여름과 겨울마다 취약 계층에게 이너웨어인 '에어리즘'과 '히트텍' 물품을 비롯해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성호 유니클로 대표는 "유니클로를 비롯한 다양한 계열사의 임직원들과 고객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 아래 추운 겨울철 더욱 많은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시흥 지역과 상생 노력 지속"

신세계사이먼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시흥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센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