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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수능, 수험표활용…지친심신을 달랠 서울 추천전시

송예슬 이슈팀

23일 수험생들을 더욱 애태웠던 수험이 드디어 끝이 났다. 이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들고 갖은 혜택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다. 수능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을 달래기 위한 전시를 소개한다.


△'디뮤지엄(D MUSEUM)' <플라스틱 판타스틱 빛컬러판타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디뮤지엄(D MUSEUM)'에서는 <플라스틱 판타스틱 빛컬러판타지>가 9월 14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40여 명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개성과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 탄생시킨 2,700여 점의 제품, 가구, 조명, 그래픽, 사진 등을 총망라한 전시다.

'디뮤지엄'에서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청소년브랜드페스티벌' 이벤트가 열리는데 수험표를 제시하면 전시티켓이 80%가 할인되며, 뮤지엄샵 아트상품과 디뮤지엄 카페의 할인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아라아트센터'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는 10월 5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이 진행된다. 네이선 사와야의 대규모 조각품을 위주로 구성된 전시회로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부터 인체의 다양한 동작들을 유려한 곡선으로 표현해낸 대형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뭉크의 '절규', 다빈치의 '모나리자',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 유명 예술가들의 대표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은 12월 31일까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에게는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반1인까지 40%할인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소마미술관'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누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는 8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누드>를 진행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국립미술관인 테이트미술관 소중품 중 18세기 후반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몸(누드)"을 주제로 한 거장들의 회화, 조각, 드로잉 등 총 120여 점을 볼 수 있다. 피카소, 르누아르, 드가 등 거장들을 비롯해 현대미술 대표작가인 프랜시스 베이컨, 데이비드 호크니, 사라 루카스 등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소마미술관'에서는 전시가 끝나는 12월 25일까지 수험표지참 학생들에 한해 동반1인까지 9000원인 티켓을 6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MTN 뉴스총괄부 송예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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