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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평택·화성·용인 미분양아파트 감소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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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경기도 주요 미분양 지역으로 꼽혔던 김포와 평택, 화성, 용인의 미분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살펴보면 경기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월 2만4,000여가구에서 올해 9월 7,900여가구로 약 3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용인에서는 6,800여가구에서 1,500여가구로, 파주시에서는 3,700여가구에서 18가구로 줄었습니다.

특히 김포에서는 2,600여가구에서 미분양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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