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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예비창업자 무료 창업교육 실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2017년 제2차 벤처창업교실'을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공간더하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7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등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녹색성장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1년 이내 창업자 포함)이며, 선정자는 8일 발표된다.

이번 창업교실은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일간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R&D 개념원리 및 마케팅 시장조사 기법 ▲지식재산권(IP) ▲ 비즈니스 모델정립 ▲스타트업 창업법률 ▲세무•회계•마케팅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될 예정이다.

기보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767명에게 2,053억 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등에게 특화된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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