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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림이] 경제 시사상식 알림이…'헤지펀드'란?

박서연 기자

<사진=머니투데이방송>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기자]

안녕하세요
경림이의 박서연입니다.

저금리 시대에 각종 금융상품에 투자하겠다는 심리가 높아지면서

최근 증권가에 이어 금융권까지 잇따라 헤지펀드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헤지펀드(hedge fun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 단어인 헤지(hedge)는 울타리라는 뜻으로 '특히 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이라는 의미로도 사용 되는데요.

말 그대로 헤지펀드란 만약의 위험으로부터 최대한의 자산은 보호하면서도 시장의 방향과 상관없이 수익을 내도록 추구하는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지펀드는 고액의 투자가 가능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는데요.

단기이익을 목적으로 세계 각국의 주식은 물론 부동산, 원유, 통화 등 다양한 곳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고수익을 추구하다 보면 당연히 손실의 위험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헤지펀드는 결과에 따라 엄청난 대박을 가져올 수도 손해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헤지펀드는 일반 투자자들보다는 고수익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일부 부유한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헤지펀드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는 막연한 고수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따지는 분석력과 불안요소에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기자 (ps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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