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12월1일 견본주택 개관
KTX 진주역 도보 3분 우수한 광역교통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시티건설은 오는 12월 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29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 84㎡ 총 40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경남권 최대 역세권 개발사업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96만4,693㎡ 규모로 오는 2019년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7,000여 세대, 약 2만여 명의 시민들이 거주하는 진주시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된다. 도로·공원·학교·주차장 등 도시 기반시설 비율을 약 60%까지 확보해 자연과 조화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이 한창이다.
KTX 진주역이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KTX 진주역은 경전선을 통해 동대구역을 경유, 서울까지 3시간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가 들어서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 조성으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제공돼 눈길을 끈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 적용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첨단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된다.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옵션도 갖췄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차’는 총 714가구 모집에 7,803명이 청약해 평균 10.9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