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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희망울림콘서트 개최…"문화예술로 희망얻어"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이만수 부산시 정무부시장, 전영근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정경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부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는 캠코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울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자인 청각장애인,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연습한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풍물놀이, 치어리딩 등의 결실을 부산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총 2시간 동안 8개팀 약 250여명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백운초등학교 풍물동아리 공연 △어르신합창단 공연 △수성초등학교 치어리딩 공연 △부산 북구 초등ㆍ중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또 2부 행사에서는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공연 △경남여중 댄스공연 △다문화가족 합창단 공연 △국악동요와 무용공연에 이어 △전체 참가팀의 특별 합동공연이 마련됐다.

‘희망울림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19개 문화예술팀과 7개 어린이 축구단 등 총 6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캠코는 그동안 △수업료 및 강습비 지원 △단복 및 악기 지원 △축구용품 지원 △전문코치 축구교실 운영 △축구캠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희망울림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무대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서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희망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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