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노사, 임금인상률 2.65% 합의…단체협약은 추후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금융권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2.65%에 합의했습니다.
금융산업 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 노동조합은 3차 중앙 산별교섭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률은 지난 2013년 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부가 제시한 금융공기업 인상률 2.5%보다 높습니다.
단체협약에 대해선 노측이 제안한 과당경쟁 근절 대책에 대해 이견이 남아 노사는 향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권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2.65%에 합의했습니다.
금융산업 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 노동조합은 3차 중앙 산별교섭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률은 지난 2013년 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부가 제시한 금융공기업 인상률 2.5%보다 높습니다.
단체협약에 대해선 노측이 제안한 과당경쟁 근절 대책에 대해 이견이 남아 노사는 향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