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박경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경민 기자]한국남동발전은 3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희망을 전달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남동발전에서 모은 성금이 포항시의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돼 불안과 불편 속에서 지내고 계시는 포항 주민 여러분들이 어서 빨리 편안한 안식처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 3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 지원 등 뜻하지 않은 재해로 실의에 차있는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아픔을 함께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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