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자회사 '루셈' 지분 750억 원에 전량 매각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LG그룹이 디스플레이 구동칩 후공정 자회사인 '루셈' 지분을 매각합니다.
LG그룹은 오늘(30일) 이사회를 열고 루셈 지분 68%를 엘비세미콘㈜에 750억 원에 매각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그룹은 루셈 매각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사업을 정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셈은 디스플레이용 구동칩(Drive IC) 패키징 등 후공정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0억원과 2억원입니다.
세계 디스플레이 구동칩 후공정 업계는 대만 선두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루셈의 시장점유율은 8%에 그칩니다.
LG그룹이 디스플레이 구동칩 후공정 자회사인 '루셈' 지분을 매각합니다.
LG그룹은 오늘(30일) 이사회를 열고 루셈 지분 68%를 엘비세미콘㈜에 750억 원에 매각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그룹은 루셈 매각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사업을 정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셈은 디스플레이용 구동칩(Drive IC) 패키징 등 후공정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0억원과 2억원입니다.
세계 디스플레이 구동칩 후공정 업계는 대만 선두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루셈의 시장점유율은 8%에 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