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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지막 하반기 미친수익률을 경험하라 예상주 바로확인

[기업탐탐] "그래서 3분기 실적은 어떻게 됐죠?" - 실적 리뷰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2017/1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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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앵커멘트]
MTN 기자들이 직접 기업 탐방을 다녀오고,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기업탐탐 시간입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가 된 시점인데, 오늘은 그동안 기업탐탐에서 소개해드렸던 기업들의 3분기 실적과 주목해볼 만한 이슈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1) 훨훨
2) 훈훈
3) 꿋꿋


[기사내용]
앵커1) 바로 첫 번 째 키워드부터 확인해 볼까요. 바로 ‘훨훨’입니다. 호실적을 발표한 회사들이 있었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실적이 ‘훨훨’ 난 기업들이 있어서 꼽아본 키워드인데요

먼저 디지털 광고기업 인크로스인데요.

인크로스를 가장 먼저 언급하는 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이 분기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1% 늘어난 100억 8,700만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8억 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76% 증가한 23억 3,4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렙 사업부문의 취급고가 안정적으로 늘었고, 동영상 광고 시장 네트워크 ‘다윈’이 100% 가까운급성장세를 보이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포인트는 미디어렙 업종은 3분기를 비수기로 꼽는 시즌인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4분기가 광고시장의 최대성수기라는 점, 특히 내년에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앞으로의 실적 전망도 밝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적과 관련해서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이재원 / 인크로스 대표
“전통적으로 보면 4분기가 광고 시장의 성수기입니다. 연말 연시와 크리스마스 등 기대감들이 있어서 4분기가 광고 시장의 성수기인데, 올해 같은 경우 내년 2월 동계 올림픽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에 광고 시장의 업황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2) 깜짝 실적 말고도, 최근 인크로스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기자)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인크로스의 최대주주가 오는 4일 NHN엔터테인먼트로 바뀔 예정입니다.

뜬금없이 최대주주가 바뀐 것이 아니라 NHN엔터테인먼트는 상장 전부터 인크로스의 지분 12.5%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업파트너이자 2대주주에 해당하는 지분율이었는데요.

지난달 31일 1대주주였던 스톤브릿지사모투자합자회사가 인크로스 보유지분 37.3% 중 20%를 NHN엔터테인먼트로 넘기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크로스 측은 사업 전방위에서 NHN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NHN엔터테인먼트 계열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과 웹툰, 음악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얻은 데이터로 새로운 광고상품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NHN페이코와도 현재 신규 광고 상품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앵커3) ‘훨훨’ 키워드 두 번째 회사는 완구 전문 기업 헝셩그룹입니다.

기자) 증권사가 꼽은 가장 모범적인 국내 상장 중국기업’이라고 소개해 드린 바 있죠.

3분기 역시 모범적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부터 보면 지난해 대비 12% 늘어난 68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8%, 24% 늘어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토이 드론을 비롯해 실사 크기의 고급 동물 봉제 완구가 주력 제품이었고, 상장 후 수주된 물량이 하반기 본격화 되면서 실적 향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회사측도 올해 미국향 수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북미시장 파트너인 ‘ThreeSixty’와 함께 출시한 4종의 토이 드론이 실적을 끌어 올렸습니다.

앵커4) 실적 말고도 헝셩그룹에게도 특별한 소식이 있다면서요?

기자) 네 맞습니다. 사실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들은 사업을 본토에서 진행하고 상장만 우리 증시에 한 형태가 많은데요.

헝셩그룹은 올해 국내 회사와 2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9월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과 EBS에서 방영 중인 ‘몬카트’ 완구 계약을 맺었고, 이어 이틀 전(지난 29일)에는 ‘미니특공대’의 메인 완구 계약 체결 소식도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만 완구사업을 진행하던 헝셩그룹이 국내 시장에도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실적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신뢰도 높일 수 있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최재원 형셩그룹 한국지사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최재원 / 헝셩그룹 한국지사장
“과거 중국기업들이 사업 영역과 한국 시장과의 연결고리가 별로 없었는데, 헝셩그룹은 상장할 때부터 한국 IP들이 중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고려를 해서 한국에 상장을 했고, 최근 들어서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 ip들이 중국 영유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IP들이 헝셩그룹의 생산설비나 유통 역량을 만났을 때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이 됐습니다.”

앵커5) 다음 키워드를 보시겠습니다. ‘훈훈’ 입니다. ‘훈훈’이라는 키워드에 속한 기업으로 디앤씨미디어와 아우딘퓨쳐스, 지니언스를 꼽으셨는데 실적 먼저 짚어볼까요?

기자) 세 곳 모두 올해 상장한 새내기주 입니다.

아우딘퓨쳐스가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고, 디앤씨미디어, 지니언스 순서로 상장했습니다.

상장 후 발표하는 첫 성적표다 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컸을 텐데요.

먼저 웹소설 기업 디앤씨미디어의 실적 먼저 보시면 3분기 매출액은 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3억 5,000만원, 순이익은 11억 4,313만원으로 각각 54%, 60%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주력 작품인 ‘황제의 외동딸’ ‘이세계의 황비’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3분기부터 연재를 시작한 신작 2편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회성으로 깜짝 실적이 증가했다고 생각하시는 투자자가 계실수도 있는데, 디앤씨미디어의 최근 3년(2014년~2016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44%에 달합니다.

4분기에도 3분기 만큼의 영업이익만 달성해준다면 40% 성장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안솔루션 회사인 지니언스의 3분기 매출액은 43억원으로 27% 정도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6) 아우딘퓨쳐스는 좀 어떤가요? 화장품 기업들에겐 올해가 유독 힘든 한 해 였을 텐데요.

기자) 네 맞습니다. 아우딘퓨쳐스도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3분기 매출액은 98억 4,3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6.4%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44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도 12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ODM 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줄었는데요. 아무래도 사드 보복 등으로 고객사 수주가 줄어들면서 실적 악화가 불가피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자면 아우딘퓨쳐스의 자체 브랜드인 ‘네오젠’의 매출액은 13%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인데요.

4분기 부터는 폴란드 ‘더글라스’ 등 유럽 매출 실적이 반영되면서 내년부터는 해외영업 확대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엥커7) 실적을 살펴봤는데 왜 ‘훈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기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디앤씨미디어와 지니언스, 아우딘퓨쳐스는 올해 상장한 새내기주들 입니다.

하지만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아우딘퓨쳐스가 먼저 자사주 매입에 이어 무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디앤씨미디어도 아우딘퓨쳐스와 마찬가지로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를 연달아 진행했고요.

지니언스도 상장한 지 얼마 안돼서 바로 자사주 취득에 나선 바 있습니다.

새내기주들이지만, 기존 상장사들 못지 않게 주주친화 정책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훈훈’이라는 키워드를 꼽아봤습니다.

앵커8) 마지막 키워드는 '꿋꿋' 입니다.

기자) 항공기 도어시스템을 생산하는 샘코는 3분기 매출액이 18% 늘어난 66억 1,6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0% 줄어든 2억 3,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스피릿(Spirit)사 등으로부터의 수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서 놀라신 투자자들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요.

예전 방송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항공기 장비업종에서 규모가 큰 고객사와 거래를 하려면 매출 규모가 중요합니다.

이창우 샘코 회장은 매출액 1천억원이 필수 규모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8일 약 5,500평 규모의 산천공장을 준공하면서 생산능력(capa)을 2배까지 확보해 둔 상황인데요.

회사측은 3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주춤했던 건 이 산천공장에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영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해 나가는 듯한 행보여서 '꿋꿋'이라는 키워드를 꼽아봤습니다.



허윤영기자

hyy@mtn.co.kr

증권부 허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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