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496억불…역대 11월 중 최고실적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496억7천만 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달보다 9.6% 늘어난 규모이며 역대 11월 수출 중 최고 실적입니다.
올들어 11월까지 수출 누계액은 5,248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13대 주력품목 중에선 반도체, 일반기계 등에서 증가했으며,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컴퓨터에선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수입액은 418억3천만 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78억4천만 달러 흑자로 7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