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정치적 불확실성 고조에 상승…온스당 0.4%↑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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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60달러(0.4%) 하락한 1282.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7% 떨어졌다.
플린 전 보좌관이 유죄를 인정하고,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에 협조키로 했다는 소식이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웠고 금값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5% 떨어진 16.388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4% 하락했다.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9% 밀린 3.093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4.1% 떨어졌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떨어진 940.60달러로,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3% 상승한 1016.25달러로 마감했다. 주간으로 백금은 0.5% 떨어졌고, 팔라듐은 2.4% 올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