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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혁신+청년’ 콘서트…”창업기업 지원, 금융권 의무”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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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혁신성장 창업 콘서트

하단)
'혁신 성장' 창업 콘서트…"모험기업 늘어나야"

[싱크] 최종구 / 금융위원장
“모험 기업은 일단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출발할 텐데, 그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이 당연히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금융지원도 그 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하단)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 마련…혁신적 금융 심사기준 필요

[싱크] 김민규 / 빛컨 대표 국회의원
“오늘을 가지고 내일을 결정해 버리니까 성장을 못했구나 생각을 하고 2015년 모든 과정을 접고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싱크] 김진영 / 로아인벤션랩 대표
“투자라고 하는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발생하면 사실 어떻게 보면 이 기관투자자들과 어떻게 상생 협력해서 나중에 동반 엑시트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성장 전략을 짜야 합니다.”

하단)
청년창업가 "P2P, 해외소액송금, PG수수료 문제 지적"…금융위 "생태계 조성 방안 이행"


금융위원회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관련 추진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청년창업 공간인 ‘디캠프’에서 열린 '혁신성장을 위한 청년창업 콘서트'에서 "창업,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해소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혁신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 벤처투자자금 증대, 창업 및 투자의 선 순환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방안을 발표 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창업가 및 엑셀러레이터의 창업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김민규 빛칸 대표는 "자금 부족이 가장 큰 애로"라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투자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여건을 조성하고 규제를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환경 변화에 맞는 탄력적 해석, 신속한 정비와 더불어, 새로운 혁신적 금융 심사 기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 "엑셀러레이트와 제도권 벤처투자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가 있어야 한다"며 "처음은 수익보다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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