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주력 제품 턴어라운드…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장기 불확 국면 지나 호황 국면 진입"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장기 불황 국면을 지나 드디어 호황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7만 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소 계열 주력 제품 시황이 개선세"라며 "가성소다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중국 환경 규제와 유럽 설비 폐쇄 등으로 공급은 제약되고 있어 가성소다의 구조적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리세린 가격 급등으로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ECH의 장기 부진도 종료될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와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성 등 추가 성장 여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58.8% 증가한 1,827억원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소 계열 주력 제품 시황이 개선세"라며 "가성소다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중국 환경 규제와 유럽 설비 폐쇄 등으로 공급은 제약되고 있어 가성소다의 구조적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리세린 가격 급등으로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ECH의 장기 부진도 종료될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와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성 등 추가 성장 여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58.8% 증가한 1,827억원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