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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체율 한 달만에 오름세...가계대출 0.02%포인트 상승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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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말보다 0.05%포인트 오른 0.48%로 집계됐습니다.

은행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6000억원으로 전월 2조1000억원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신규연체 발생액이 2000억원 가량 늘었기 때문입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올랐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9%, 신용대출 연체율은 0.46%로 각각 0.01%포인트, 0.05%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라 중소기업 등 취약차주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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