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환보유액 3872억5000만달러...'사상 최대치'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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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국내 외환보유액 규모가 석 달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872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7억9000만달러 늘었습니다.
직전 최대치인 8월(3848억4000만달러) 보다도 24억1000만달러가 확대된 수치입니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 자산의 평가 가치가 오른 영향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