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최초 '512GB eUFS' 양산…"10분짜리 UHD 영상 130편 녹화"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모바일기기용 저장장치인 '512GB(기가바이트) 내장형 유니버셜플래시스토리지(eUFS·iframeded Universal Flash Storage)'를 양산합니다.
이번 '512GB eUFS'는 고성능 64단 512Gb(기가비트) V낸드를 8단으로 쌓아올리고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제품입니다.
48단 256Gb V낸드 기반의 256GB 제품과 비교해 용량은 2배나 늘었지만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64GB eUFS의 경우 4K UHD(3840x2160) 모드로 10분짜리 동영상 13편을 촬영할 수 있으나, 512GB eUFS는 130편을 연속 녹화할 수 있습니다.
또 소비자들은 이번 512GB eUFS 라인업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5GB의 풀HD 영상을 기존 마이크로SD 카드보다 8배 이상 빠른 6초대에 SSD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임의 쓰기 속도가 마이크로SD카드 보다 400배나 빨라 고품질 사진 연속 촬영이나 듀얼 화면에서 파일 검색과 동영상 다운로드 등 복잡한 작업을 버퍼링 현상없이 빠르고 더욱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한재수 부사장은 "512GB eUFS는 모바일기기에서 속도 저하로 고용량의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며 "512GB eUFS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이 차세대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주 양산 제품인 64단 256Gb V낸드의 생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출시한 512Gb V낸드 역시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려, 기업향 모바일 메모리 및 SSD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기존 소비자향 초고용량 SSD 및 메모리 카드 시장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모바일기기용 저장장치인 '512GB(기가바이트) 내장형 유니버셜플래시스토리지(eUFS·iframeded Universal Flash Storage)'를 양산합니다.
이번 '512GB eUFS'는 고성능 64단 512Gb(기가비트) V낸드를 8단으로 쌓아올리고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제품입니다.
48단 256Gb V낸드 기반의 256GB 제품과 비교해 용량은 2배나 늘었지만 크기는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64GB eUFS의 경우 4K UHD(3840x2160) 모드로 10분짜리 동영상 13편을 촬영할 수 있으나, 512GB eUFS는 130편을 연속 녹화할 수 있습니다.
또 소비자들은 이번 512GB eUFS 라인업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5GB의 풀HD 영상을 기존 마이크로SD 카드보다 8배 이상 빠른 6초대에 SSD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임의 쓰기 속도가 마이크로SD카드 보다 400배나 빨라 고품질 사진 연속 촬영이나 듀얼 화면에서 파일 검색과 동영상 다운로드 등 복잡한 작업을 버퍼링 현상없이 빠르고 더욱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한재수 부사장은 "512GB eUFS는 모바일기기에서 속도 저하로 고용량의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며 "512GB eUFS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이 차세대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주 양산 제품인 64단 256Gb V낸드의 생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출시한 512Gb V낸드 역시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려, 기업향 모바일 메모리 및 SSD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기존 소비자향 초고용량 SSD 및 메모리 카드 시장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