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영평가 C등급 '역대최하'…성과급 30% 줄어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감독원이 채용비리와 방만경영으로 올해 경영평가에서 설립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감원에 대한 경영평가를 마무리하고 C등급 경영평가를 금감원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임직원의 성과급은 A등급에 비해 30% 삭감될 전망입니다.
금융위는 금감원이 제출한 4,000억 원 예산안도 대폭 삭감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