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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중국 패널시장 성장 수혜…수주절벽 없다"

한국투자증권 "중국 OLED 투자·삼성디스플레이 신공장 투자 수혜"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에스에피에이에 대해 "다양한 장비 포트폴리오로 중국 패널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5만 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패널업체의 OLED 투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신공장 투자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국내 고객사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패널업체 투자로 신규 수주액은 올해보다 10% 증가해 수주절벽이 없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 감소한 4,434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494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올해보다 7% 늘어난 2조 1,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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