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7일 견본주택 오픈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7일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 HO3 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다. 각 블록별로 공급세대와 면적은 다르다. HC3블록은 총 343가구며 면적별 세대수는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 ▲145㎡(펜트하우스) 1가구다. HO3블록은 총 845가구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419가구 ▲99㎡ 243가구 ▲100㎡ 10가구 ▲114㎡ 148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된다.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을 1층과 2층으로 배치시켰으며 HO3블록(19,993㎡)의 경우는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예정하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은 내년 상반기 중에 예정하고 있다.
2-4생활권에서 아파트 분양은 올해 처음 이다. 모두 4개 구역(P1·P2·P3·P4)에서 아파트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종 리더스포레(P4 구역)의 경우 4개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위치하고 있다.
11~12일 이틀간 특별공급자 대상 청약을,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1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2018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