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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시그니처 에디션' 이달 말 출시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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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SIGNATURE) 에디션'을 이달 말 300대 한정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라인을 선보인 것은 처음입니다.

제품 후면은 명품시계에 주로 쓰이는 지르코늄 세라믹(Zirconium Ceramic)을 적용했고 6GB의 RAM, 256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화면은 6인치 올레드 풀비전으로, 120도 광각 카메라도 후면 듀얼카메라에 탑재해 넓은 풍경 사진 등을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B&O 유선 이어폰과 함께 B&O 블루투스 이어폰 'H5'도 함께 제공합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트 8.0(오레오)가 탑재됐으며 고속 무선 충전, LG페이 등 편의기능도 제공합니다.

특히 LG전자는 사용자들이 최고의 가치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차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의 높은 완성도와 탁월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사후 서비스 정책을 마련한다는 설명입니다.

전담 상담 요원을 배치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외 고객이 원하면 제품 후면에 고객의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Engraving)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에디션 전면. 사진 =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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