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무역대표부 공청회 참석…"태양광 세이프가드 반대"
박경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경민 기자]
정부와 국내 태양광업계 대표단은이 6일(현지시각) 워싱턴DC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개최된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 공청회'에 참석해 미국 정부의 수입규제조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한국산 태양광 셀과 모듈은 미국 산업피해의 실질적 원인이 아니다"라며 "수입규제 조치로 인한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 등은 미국 공공이익에도 막대한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한화큐셀, LG전자 등 국내 기업으로부터 미국 태양광 업체를 보호하려는 내용의 권고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시까지 여러 채널을 활용해 세이프가드 반대 입장과 한국산 태양광 모듈 수입제한의 부당성을 적극 주장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와 국내 태양광업계 대표단은이 6일(현지시각) 워싱턴DC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개최된 '태양광 셀·모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 공청회'에 참석해 미국 정부의 수입규제조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한국산 태양광 셀과 모듈은 미국 산업피해의 실질적 원인이 아니다"라며 "수입규제 조치로 인한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 등은 미국 공공이익에도 막대한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한화큐셀, LG전자 등 국내 기업으로부터 미국 태양광 업체를 보호하려는 내용의 권고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시까지 여러 채널을 활용해 세이프가드 반대 입장과 한국산 태양광 모듈 수입제한의 부당성을 적극 주장한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