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도움 필요한 곳에 지속적 관심"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도움 필요한 곳에 지속적 관심"(사회공헌)

신한금융그룹은 오늘(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제 데이케어센터에서 '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조용병 회장은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 김필수 사령관에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과 방한용품 지원에 필요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최병오 형지 회장 "부산대, 세계적 명문대로 발전하길"(사회공헌)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오늘(7일) 부산대 총장실에서 전호환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발전기금은 부산대 교육, 연구 등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최 회장은 "뉴노멀 시대에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발전기금이 쓰이길 바란다"며 "고향의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3. 정지석 코스콤 사장 "패러다임 전환해 성장동력 마련"(인사)

정지석 코스콤 신임 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간담회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해에 코스콤 출신 최초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정 사장은 고객 신뢰 회복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금융IT 생태계 구축, 활기찬 조직문화 실현 등 코스콤 경영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