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로운 수익회계기준 시행…금감원, 안내책자 발간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내년 상장법인에 새로운 수익회계기준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제도 안착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배포한다.
금융감독원은 8일 수익회계기준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안내책자 '쉽게 이해하는 新수익회계기준'을 이달 전체 상장사와 회계법인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수익회계기준은 K-IFRS 제1115호로,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에 대한 내용이다.
예를 들어 새 수익회계기준이 적용되면 반품권이 있는 판매의 경우 반품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과 원가를 환불부채와 자산으로 각각 총액에 표시해야 한다.
안내책자에는 새 수익회계기준에 대한 개요와 주요 변화, 경과 규정, 주석공시 모범사례 등이 담긴다.
금감원은 책자 PDF 파일도 회계포탈 홈페이지에 게시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감사인․재무정보 이용자 등의 이해를 돕고, 향후 재무제표 작성, 외부감사 등의 업무 수행에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수익회계기준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안내책자 '쉽게 이해하는 新수익회계기준'을 이달 전체 상장사와 회계법인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수익회계기준은 K-IFRS 제1115호로,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에 대한 내용이다.
예를 들어 새 수익회계기준이 적용되면 반품권이 있는 판매의 경우 반품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과 원가를 환불부채와 자산으로 각각 총액에 표시해야 한다.
안내책자에는 새 수익회계기준에 대한 개요와 주요 변화, 경과 규정, 주석공시 모범사례 등이 담긴다.
금감원은 책자 PDF 파일도 회계포탈 홈페이지에 게시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감사인․재무정보 이용자 등의 이해를 돕고, 향후 재무제표 작성, 외부감사 등의 업무 수행에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