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4분기 견조한 실적 예상…꾸준한 관심 필요"
유안타증권 "4분기 일회성 비용에도 490억원 영업이익 예상"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유안타증권은 8일 SKC에 대해 "4분기 일회성 비용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목표가 6만 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C는 국내 우렌탄 원료인 PO 독점 기업에서 IT 소재업체로 전환하고 있다"며 "4분기 120억원 규모의 일회성 영업비용에도 불구하고 4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학부문의 촉매 교체 정기보수로 40~50억원 규모의 이익 감소요인이 발생되고, 필름부문도 4분기 설비 보수가 진행되면서 이익 규모는 정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중국 PET필름 자회사 SKC Jiangsu, 화장품원료 SK바이오랜드, 통신중계기 SK텔레시스, 세라믹 소재 SKC솔믹스 등은 견조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44% 개선되고, 개선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C는 국내 우렌탄 원료인 PO 독점 기업에서 IT 소재업체로 전환하고 있다"며 "4분기 120억원 규모의 일회성 영업비용에도 불구하고 4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학부문의 촉매 교체 정기보수로 40~50억원 규모의 이익 감소요인이 발생되고, 필름부문도 4분기 설비 보수가 진행되면서 이익 규모는 정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중국 PET필름 자회사 SKC Jiangsu, 화장품원료 SK바이오랜드, 통신중계기 SK텔레시스, 세라믹 소재 SKC솔믹스 등은 견조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44% 개선되고, 개선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