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 온라인으로 확대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삼성화재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해 적정한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한다.
그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해왔고, 이제는 지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사고접수시 받은 안내 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견적지원센터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된 상담 페이지에서 차종과 연식 등 차량 정보와 파손된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후에는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근무일 기준 24시간 내에 고객에게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 안내 전화를 한다. 상담 후 고객은 원하는 정비소에 수리를 맡기면 되고 삼성화재와 제휴 중인 외제차 우수협력업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에 피해를 당한 차량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