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신한FAN, AI기반 맞춤형 UX로 개편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신한FAN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해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를 지향해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가입과 카드등록을 분리해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가입단계가 2단계 축소됐고,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이 가능해 기존 최대 7단계에서 최대 4단계로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결제 사용성도 강화해 결제 기능을 전면으로 노출하고 결제시간도 6.2초에서 4.4초로 단축시켰다. 앱 실행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알림바 기능 도입으로 오프라인 결제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개개인별로 차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 추천, 캘린더 등 개인화 기능이 강화됐으며 카드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고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가맹점 추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화 기반의 소비 내역, 이벤트 혜택 서비스도 연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을 주도한 신한카드 UX팀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신한 FAN을 통해 나만을 위한 혜택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