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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CEO 교체 남준우 신임 대표이사 내정…경영 부진 책임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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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며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이 후임 대표 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83년 입사후 선박개발, 안전품질 등을 담당한 조선 생산 전문가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생산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삼성중공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올해 4900억원, 내년 2400억원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1조 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대영 사장은 이사진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사임의사를 직접 전달하고 후임 대표이사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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