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충북 아동 초청 금융캠프 개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예금보험공사와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 소재 예보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지역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금융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다문화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체험 형 생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보호상품 및 한도 등 예금자보호제도와 예금보험공사업무를 반영한 보드 게임형 교구도 활용했다.
예보는 글로벌 교육센터의 대국민 활용도 제고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다문화가족, 지역아동 등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금융캠프를 개최해오고 있다.
예보는 금융취약계층 및 미래금융소비자(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7만2,720명을 대상으로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체험 형 금융캠프 등을 확대 개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