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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융 시큐브 대표, 7만여주 추가 매수...지분율 22.45%로

이대호 기자

홍기융 시큐브 대표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7만여주를 추가 매수했다.

시큐브는 11일 공시를 통해 홍 대표가 최근 이틀에 걸쳐 보통주 7만 1,80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일은 지난 6~7일이며, 취득 단가는 1,389원~1,395원이다. 총액 약 1억원 규모다.

이로써 홍 대표 지분율은 22.45%로 0.21%포인트 높아졌다.

시큐브는 최근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QR코드 인증 관련 일본 특허를 취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영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큐브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보안운영체제 솔루션 'Secuve TOS'를 개발했으며, 통합계정권한관리(iGRIFFIN)와 빅데이터 보안 분석·관리(LogGRIFFIN)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PG와 간편결제, 생체수기서명인증(시큐사인) 등 핀테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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