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평창올림픽 열기 조성 등 4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평창올림픽 열기 조성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평창 일대를 찾아 올림픽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 10일 롯데월드타워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점등하는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올림픽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회적 기업 중요성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카이스트를 찾아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8일 카이스트 사회적 기업가 MBA 과정 졸업예정자 20여 명을 만나 "사회,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윤경은 KB증권 사장,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나눔

KB증권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김장김치를 나눴습니다.

지난 9일 윤경은 사장 등 임직원 가족 240여명은 김장김치 700여 포기를 담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했습니다.

윤경은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부산·포항 돕기 나선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 대표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9일 부산지역 소외계층과 포항 지진피해 가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 대표이사는 "OK봉사단이 만든 행복 키트가 부산과 포항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