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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혁신성장 지원단 만든다"…'예산·세제·제도' 모두 개선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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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정부가 혁신성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지원단'을 구성하고 예산, 세제, 제도 등 혁신성장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합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 판교에서 열린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칭 혁신성장 지원단을 구성하고, 예산과 세제, 제도개선 등을 통해 각 부처들의 사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판교밸리 활성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판교밸리를 세계적 수준의 혁신창업 선도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혁신성장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전방위적 혁신의 확산을 위해 이번 주부터 주요 기업 간담회를 연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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