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고, 푸드트럭 배달 서비스 '배달의 트럭' 선보여
이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푸드트럭 포털싸이트 잇츠고는 다음 달부터 푸드트럭 주문 배달서비스인 '배달의 트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의 트럭 서비스를 이용하면 푸드트럭과 함께 잇츠고 배트맨(배달의 트럭 맨)이 소규모 파티 행사 현장에서 음식을 제공한다.
잇츠고 관계자는 "대학교 MT나 기업행사 등 다양한 소규모 파티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시켜먹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푸드트럭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도록 배달의 트럭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잇츠고는 올해 야외결혼식과 마을음악회 등에서 100여 차례 이상 푸드트럭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필주 잇츠고 대표는 "그동안 푸드트럭 출장 행사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즉석에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