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인천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허은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한양 임직원 40명은 인천 숭의동에 위치한 연탄은행 앞부터 약 2㎞에 걸쳐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지역 소외계층 22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이 지역은 경사가 가파르고 차량이 다닐수 없는 좁은 골목이 많아 연탄수급이 어려운 동네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했다. 직접 담근 김치 총 500포기(1,000㎏ 분량)와 함께 쌀·라면·생활용품 등을 복지관과 인근 차상위 계층 20여가구에 전달했다.

한양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사내 봉사모임인 '한양 사랑나눔회'를 주축으로 계절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그룹 또한 광주·전남지역 일대에 무료밥차와 나눔빨래차를 운영하고, 보성장학재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