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 효과...수출입물가 5개월만에 하락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원화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1월 수출입물가가 5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8%, 수입물가는 0.4% 하락했습니다.
수출물가는 전기·전자기기, 수송장비 등이 전월 보다 각각 2.6%, 2.5%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수입물가의 경우 국제유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이 더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