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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넷플릭스향 콘텐츠 판매 증가…목표가↑"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NEW에 대해 넷플릭스향 콘텐츠 판매 증가로 내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했고, 목표가고 종전 8,5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41% 올려 잡았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금주 개봉 예정인 ‘강철비’를 비롯해 내년 1분기말 이내에만 3편 이상의 영화가 넷플릭스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이는 작년과 올해 각 1편씩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대폭적인 업그레이드이며 금액으로도 2배 가량 증가한 1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NEW는 작년 2월 반영한 태양의 후예를 통해 제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며 “이후 ‘스튜디오앤뉴’라는 제작 자회사를 출범했고 내년부터는 상반기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포함 5~6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제작 스튜디오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1~2편의 영화제작과 4~5편의 드라마 제작이 지속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0억원, 60억원 전후가 더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NEW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HOLD)’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8,5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라인업 회복 및 넷플릭스 수출 호조로 인한 내년도 영화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드라마 영화 제작기능 본격화로 추가 수익원이 붙으며 실적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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