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히어로즈 김소혜,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72% “비슷한 점 많아”
백승기 기자
뜻밖의 히어로즈 김소혜가 극중 캐릭터와 자신의 싱크로율이 72%라고 밝혔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각막 기증을 받은 뒤 천리안 능력을 갖게 된 이윤지 역을 맡은 김소혜는 “윤지와 싱크로율이 72%정도 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기하면서 비슷한 점이 더 많아졌다”며 “나도 윤지처럼 호기심이 많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 윤지도 각막을 얻고 하고 싶은 걸 하고 있고 나도 지금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뜻밖의 히어로즈’는 3명의 고등학생이 각각 심장, 각막, 인대를 기증받은 뒤 생겨난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스타뉴스)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