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 배수로 작업 인부 열차 치여 숨져 ‘사고 수습 중’
백승기 기자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인부가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14일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8시쯤 온수역과 오류동 역 사이 배수로 작업을 하던 인부 A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열차 운전자는 A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치이는 게 느껴져 열차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사고로 서울 방면 1호선은 우회 선로를 이용해 열차가 운행돼 지연 중이다.
(사진:머니투데이방송/위 기사와 관련 없음)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