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vs 강철비, 14일 격돌 ‘예매율 나란히 1‧2위’
백승기 기자
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이하 스타워즈)와 ‘강철비’가 14일 개봉했다. 예매율은 ‘스타워즈’가 38.8%, 강철비가 28.0%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11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스타워즈’는 예매율 38.8%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 관객수는 11만 221명이다.
‘강철비’는 28.0%로 2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7만 9506명이다.
‘강철비’는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북한 내 쿠데타 발생으로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타워즈’는 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에 레아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승리의 불씨를 지필 마지막 희망을 찾아 ‘레이’를 과거의 영웅 ‘루크’에게 보낸다. 루크를 통해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특별한 힘을 깨닫게 된 레이는 뜻밖에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과도 교감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사진:스타워즈/강철비)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