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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 15일 개관

김현이 기자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781번지 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내 A26블록에 짓는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로 운정신도시 최대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247가구 △59㎡B 53가구 △84㎡A 1462가구 △84㎡B 368가구 △84㎡C 375가구 △98㎡ 162가구 △109㎡A 162가구 △109㎡B 113가구 △109㎡C 100가구 등 9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0%이상을 차지한다.

전용 85㎡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난달 GTX(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연장이 사실상 확정돼 GTX 개통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이 노선이 생기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10여분 만에 갈 수 있다. 서울 삼성역까지도 20분대면 갈 수 있어 강남권 접근이 쉽다. 내년 말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제2자유로 삽다리IC까지 700m 거리고 자유로 장월IC·경의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조경면적이 약 45%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외에 녹지환경이 풍부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와 접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는 4베이 판상형 중심의 평면으로 개방감 있는 실내공간이 마련된다.

전 가구 남향 중심 배치, 최대 약 100m의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를 통해 가구별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을 디귿(ㄷ)자형으로 배치했다. 알파룸·드레스룸·펜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일부 전용 109㎡형에서는 별도의 출입문을 갖춰 2가구 분리가 가능한 부분 임대형 가구를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96(야당동 1002번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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